실전감각 최대치로

1기갑여단 19전차대대 전투사격

전쟁은 예고 없이 찾아온다. 그만큼 평화 속에서 전쟁을 준비하고 스스로를 갈고 닦는 것이 중요하다. 언제 어떤 일이 생기든 즉각 대처할 수 있는 전투준비태세는 하루 이틀의 연습으로 갖춰지지 않는다. 9월 29일,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을 통해 전투수행능력을 숙달하는 5군단 19전차대대의 모습을 담았다.

선발차량이 고지 개척을 위해 출발!

뒤따르는 전차가 먼지를 일으키며 질주한다

거대한 굉음과 함께 초탄이 발사됐다

포격 이후 위장을 위해 연막차장을 하는 모습. 이를 통해 전차의 생존력이 상승한다

훈련이 곧 실전이다

육군 5군단 1기갑여단 19전차대대는 지난 9월 29일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승진 과학화전투훈련장에서 대대 전투사격을 실시했다. 기계화부대 제병협동 전투수행능력 배양을 목표로 진행된 이번 훈련에는 K1전차의 주요 구성품을 디지털 시대에 부응하는 최신품으로 교체해 성능을 향상시킨 K1E1 전차 등 100여 대의 장비가 출동했다.

부대는 육군 위험성평가체계(ARAS)를 활용해 사전에 위험 요인을 감소시킬 대책을 수립하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등 안전한 훈련 진행을 위해 철저히 준비했다. 더불어 훈련 한 달여 전부터 지형정찰, 교육 및 훈련 장비의 집중정비 등 만반의 준비를 해 왔다.

고지를 향해 진격!
먼저 고지를 점령하고 돌아오는 전차와 고지를 향해 진격하는 전차의 조우
먼저 고지를 점령하고 돌아오는 전차와 고지를 향해 진격하는 전차의 조우
훈련을 마친 전차들이 사격으로 인해 남은 먼지를 헤치며 복귀한다

미리 경험하는 승리

계절이 무색하게 뜨거운 햇빛이 내리쬐던 9월 29일. 광활한 훈련장 안에는 거친 엔진소리와 매캐한 연기를 내뿜는 장비들과 400여 명의 19전차대대 장병들이 모여 있었다. 훈련 시작에 앞서 장비를 꼼꼼하게 점검하는 장병들의 눈빛이 예리했다. 이윽고 시작된 훈련. 전차에 탑승한 장병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부여된 상황에 맞춰 일사분란하게 움직였다. 이날 훈련은 가상의 적이 고지를 점령하고 있다는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공격준비사격, 적 경계부대가 점령한 고지에 대한 공격, 적이 설치한 장애물 극복, 고지탈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각 순서마다 작전지휘부, 같이 임무를 수행하는 제병협동 부대와 유기적으로 소통하며 막힘없이 임무를 수행하는 장병들의 모습에서 그간 흘렸을 땀방울이 눈에 스쳐 지나갔다.

이날의 훈련은 놀람의 연속이었다. 포탄이 발사될 때의 굉음에 놀라고, 막힘없이 질주하는 전차를 보며 다시금 놀라고, 5군단 19전차대대의 강력한 화력과 완벽한 작전수행능력을 확인하며 거듭 놀랐다. 이른 아침부터 오후까지 계속된 강도 높은 훈련을 마치고 돌아가는 장병들의 든든한 뒷모습을 보며, 놀라움은 감사로 변했다.

지금도 전후방 각지에서 수많은 장병들이 본연의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투철한 패기와 사명감으로 훈련에 임하는 그들에게 아낌없는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최초로 기동하고! 최고로 활약한다!
1기갑 기동하라! 결정적 순간까지!

소대장의 한 마디

소대원의 최선두로 솔선수범하고 희생해야
그들 편에서 공감이란 걸 할 수 있다

소대장의 한 마디

지식과 전술을 꾸준히 연마해 소대원들이
언제든 믿고 따를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부소대장의 한 마디

내 차에 있는 포탄은 다 쏘고 죽는다

힘H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