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ITARY

소부대 전투기술 경연대회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군사강국들의 강한 전투력의 원천은 수많은 실전을 치르며 얻은 풍부한 경험에 있었다. 실전에 가까운 현장에서 익힌 감각은 강한 국방력을 뒷받침하는 힘이 될 것이다. ...

전쟁은 예고 없이 찾아온다.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을 통해 전투수행능력을 숙달하는 5군단 19전차대대의 모습을 담았다.

어린 나이에 밟은 낯선 외국 땅에서 10년의 시간을 보내고 숭고한 병역의 의무를 수행하기 위해 청년이 되어 이 땅을 다시 밟았다.

일당백이라는 저격수 사이에서도 뛰어난 실력으로 스스로를 증명한 3사단 수색대대 저격반이 모습을 드러냈다.

자신의 아픈 과거를 발판 삼아 청년 장병들을 보듬고 새출발을 응원하는 군 교도관 이재명 상사의 이야기에는 따뜻한 감동이 있다.

실제 부대 내에서 활용 가능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AI프로젝트에 참여한 129개팀 가운데 최정예로 선발된 5개팀을 만났다.

1982년 10월 1일, 전군 최초로 창설되어 지난 39년간 대한민국의 중부 전선을 든든하게 지켜 온 705특공연대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전을 견인할 육군 5군단 85정비대대의 로봇동아리, AC 그리고 궤도형 다목적 로봇, ‘원격로봇1호’를 만나고 왔다.

5년 전 추석에 시작된 고등학생들의 풋풋한 첫사랑. 4년을 붙어 다니며 둘은 어른이 되었지만, 어느 커플이 그렇듯 그들도 군대라는 산을 넘어야 했다.

20년 남짓한 인생파노라마의 모든 순간과 군 복무까지도 함께한 예비역 세 친구가 말하는 우정, 그리고 군대.

코로나19로 모두가 일상의 불편함을 토로하는 가운데, 국민의 안전한 백신 접종을 위해 밤낮없는 사투를 벌이는 박철현 상사를 만났다.

국민의 안전을 위해 지난 2월 17일 공식 창설된 백신수송지원본부의 보통의 날들을 되찾으려는 치열한 노력을 카메라에 담았다.